목재친화도시 청주, '우드-득 페스타' 18일 개최

율봉근린공원서 목재로 만든 놀이기구 체험 등 운영

김정희 기자

wjdfnfl0811@naver.com | 2025-10-14 08:05:30

▲ 운영사진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청주시는 오는 18일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목재문화 체험행사 ‘우드-득! 팝업페스타’를 운영한다.

우드-득 팝업페스타는 지난 5월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목재체험 행사다. 나무를 수확하는 소리인 ‘우드득’과 나무를 얻어간다는‘득(得)’의 의미를 담아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공원에서 놀자!’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해 온 가족이 생활 속 문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나무 놀이터 △목재 조각(우드칩) 밝기 체험 △편백나무 놀이터 △숲속 팝업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드-득 팝업페스타는 청주시가 목재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재문화 체험행사로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목재산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고 목재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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