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본격 시행
43명 참여, 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
김정희 기자
wjdfnfl0811@naver.com | 2025-09-09 12:20:31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전남 구례군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선발된 43명의 참여자는 지난 9월 5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3개월간 ▲5일시장 ▲수달생태공원 ▲지리산정원 등 13개 사업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례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동시에, 전통시장·관광지 정비와 꽃길 조성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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