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원, ‘늘 푸른 청춘 캠프’ 운영
26일까지 힐링 콘서트, 장구 배우기, 쪽 염색 체험 등
김정희 기자
wjdfnfl0811@naver.com | 2025-09-09 16:36:02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9~26일 본원에서 ‘늘 푸른 청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만학도의 심신을 치유하고 교우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성인문해교육 대상자 가운데 희망자를 모집해 총 8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기수별 40여 명씩 총 320명이다.
프로그램은 ▲7080 힐링 콘서트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장구 배우기 ▲쪽 염색 체험 등 만학도들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습 의지와 자존감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만학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며 “모든 학습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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