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재개발원, 에이펙(APEC)성공 위한 전폭적인 응원 발걸음
전국 권역별 홍보/SNS 챌린지 참여로 전 국민적 관심 높인다
김정희 기자
wjdfnfl0811@naver.com | 2025-10-15 15:45:44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15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중견리더과정(112명)과 신규임용자과정(219명) 교육생들이 함께하는 ‘APEC 2025 성공개최 기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500년 전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가 다시 한번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기회”라고 밝힌 중요한 국제외교 행사다.
이번 결의 대회는 도 및 시군 팀장급 공무원과 신규 임용을 앞둔 임용후보자가 함께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견리더과정(112명)은 결의대회 직후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3개 권역(서울/인천권, 강원권, 전라권)으로 나누어 이동해 3일 동안 APEC 2025 홍보를 위한 주요 기관 방문, 홍보 리플랫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APEC 2025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임용후보자(219명)은 개인별 및 팀별로 APEC 2025 성공개최를 위해 SNS 홍보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는‘#응원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APEC 2025 정상회의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더 높인다.
우광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은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5일 이전을 계기로 지역 및 국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 국민적인 지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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