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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작초에서 ‘어린이 세무교실’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김해시는 지난 16일 생림면에 위치한 이작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어린이 세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운영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개념과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교시부터 3교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세금 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세금의 정의 ▲세금의 역사와 종류 ▲생활 속 세금 사례 등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금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세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금을 단순히 어려운 개념이 아닌,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제도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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