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개성 만점 ‘믿보’ 배우 7人 총출동! 각양각색 매력 담은 스틸 대방출!

김정희 기자 / 2025-10-13 14:30:04
▲ 사진 제공: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7인의 배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권아름, 안동구, 정보민, 최병모, 안창환, 강승현, 채단비까지 합류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 ‘마지막 썸머’가 오늘(13일) 배우 7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각 배우가 맡은 배역을 엿볼 수 있는 모멘트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권아름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같은 건축가이자 그의 여사친 윤소희 역을 맡았다. 뉴욕에서 생활하던 소희는 송하경(최성은 분)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고 한국에 귀국한 도하를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고군분투한다. 도하와 하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안동구는 극 중 파탄고등학교 킹카 오승택 역을, 정보민은 승택의 여자친구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인 이슬 역을 맡아 달달한 현실 연애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였던 승택은 캐나다 원정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고 하반신 마비가 된다. 절망했던 그는 이슬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에 힘입어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로 전향한다.

두 사람의 애틋한 서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동구와 정보민은 풋풋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메인 로맨스 라인과 함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병모는 도하의 아버지 백기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기호는 아들과 함께 ‘플루토 아틀리에’ 공동 소장을 맡고 있지만 현재 남해에서 현장 감리로 지내고 있다. 도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그는 딸처럼 아끼는 하경과 아들이 이번 여름에는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하경과 얽히고설키는 파천시와 파탄면 사람들도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파천 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하경의 전 남자친구 전남진 역의 안창환, 하경을 파탄면사무소로 좌천시킨 장본인 전예은 역의 강승현은 스토리를 한층 쫄깃하게 만드는 역할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 역을 열연하는 채단비는 파탄면사무소 공무원으로 다사다난한 시골 생활을 겪는다고 해 세 사람의 서사에도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한 '마지막 썸머'의 막강 배우 군단이 엮어낼 풍성한 에피소드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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