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과후·마을교육공동체 활동성과·발전방향 공유

김정희 기자 / 2025-10-01 14:10:25
1일 제45회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협의회 개최
▲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협의회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제45회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와 시교육청 위원 13명은 올해 하반기 아동·청소년 방과후 활동과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 안건은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행복교육체험터 운영 현황 ▲센터 실무분과협의회 활동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등이다.

올해 센터는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모두 357개 프로그램을 운영, 4,120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관내 유치원·학교에 체험학습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교육체험터를 통해 차량 40대를 지원했다.

새롬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 ‘상상마을페스타’가 성황리에 열렸고 부강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농구교실을 운영해 학교와 마을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행복누림터와 체험터, 마을교육공동체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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