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김정희 기자 / 2025-09-26 15:40:42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 참여, 100여 종 특산품 10% 할인 판매
▲ 지난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마련된 순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순천시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순천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 상생과 지역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자리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순천시 소재 10개 농가 및 법인이 참여해 100여 가지 농특산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순천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해 ‘made in 순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 신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시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