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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SNS 콘텐츠 공모’ 포스터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서대문구가 일상 가운데 누리는 지역의 자연 명소를 SNS로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SNS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며 주제는 ‘서대문, 쉼표를 찍다 - 서대문 속 자연과 일상에서 발견한 쉼의 순간’이다.
관내 산(안산, 인왕산, 북한산, 백련산, 궁동산)이나 하천(홍제천, 불광천)을 배경으로 일상 속 회복과 휴식을 담은 콘텐츠를 ‘20~60초 길이의 영상(숏폼)’ 또는 ‘스토리가 있는 5장 이내 사진’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스마트폰 촬영도 가능하며 생성형 AI 활용 시에는 작품 제출 때 이를 알려야 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 기준은 작품성,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이며 대상작 1점에 1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외에도 최우수작 2점, 우수작 6점, 입상작 20점을 선정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12월에 이들 수상작을 구 공식 SNS 채널 업로드하고 연계 전시를 여는 등 지역의 매력과 그 속에 어우러진 일상의 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쉼의 미덕을 담은 서대문구의 주민 친화적 자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SNS 콘텐츠 공모를 실시하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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