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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시상식 및 제7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새마을문고횡성군지부(회장 김재동)는 1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 횡성군대회'와 '제7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국민독서경진 대회에는 독후감, 편지글, 그림 등 3개 부문에 총 235편의 작품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빛을 발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열린 독서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 도서인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최태성 저)과 『초정리편지』(배유안 저)를 바탕으로 한 퀴즈 풀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 이해력과 협동심을 겨루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골든벨을 울린 1개 팀과 실버벨을 울린 2개 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도서상품권이 증정됐다.
김재동 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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