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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증서와 동판 수여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사천시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 받았다.
사천시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동판 수여식’에서 지정 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았다.
이날 시는 전국 3개 신규 평생학습도시와 재지정 평생학습도시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평생학습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교육부로부터 국비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특화 평생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교육으로 비상(飛上)하는 사천, 학습으로 도약(跳躍)하는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학습환경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사천시 날개 직업대학의 사천이야기강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등이 있으며, 시민 호응에 힘입어 과정별 정원도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전환학습(함께하는 평생학습), 상생학습(가치 있는 평생학습), 체계구축(참여하는 평생학습), 지역학습(공유하는 평생학습) 등 4매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촘촘하게 마련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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