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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영월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 어린이안전 뮤지컬 [마음별 모험대_뒤죽박죽 마을을 구하라!] 공연을 오는 10월 1일과 2일 오전10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교통안전, 생활안전, 친구 간의 갈등 예방까지 자연스럽게 익히는 특별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규칙을 외우는 대신 선택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고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까지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정상근 안전교통과장은 “아이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영월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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