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콘텐츠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선정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콘텐츠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7개사를 대상으로 9월 10일 오전 10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305호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회사인 ㈜아이디어파트너스와 ㈜액티부키에서 참여해 프로그램 지원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투자유치 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선정된 기업은 ▲잼(gem) ▲아크본(Arcbon) ▲(주)아트앤메타 ▲리바이브웨어 스튜디오 ▲도와서 ▲(주)브이비비 ▲(주)써니사이드업으로, 이들 기업은 약 4개월간 대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털(VC) 인사와의 네트워킹, 전문 멘토링, IR 클리닉, IR 자료(Deck) 제작 지원, 전문가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단순한 지원 공간을 넘어, 도내 창의적 인재들이 꿈꾸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혁신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8일 문을 연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10월과 11월
‘세바콘(세상을 바꾸는 콘텐츠) 데이’, 12월‘투자파트너스 데이’등 연사 초청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도내 콘텐츠 기업 간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 뉴스시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