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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성과교류회’개최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관계자,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7개사, (재)경남지역산업진흥원,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주관·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상반기 교육성과 공유 ▲하반기 운영계획 및 내년도 추진방향 안내가 이뤄졌으며, 특히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 과정마련과 애로사항 해결을 논의했다.
또한 ▲수소모빌리티 및 저장기술 연구개발 동향 ▲ESG 경영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돼, 미래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기업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한 사람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이라는 말처럼, 이번 성과교류회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산업부로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을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 등 총 4억 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재직자와 취업 예정자 등 190명을 전문 인재로 양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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