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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19일,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정책 현장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민 정부무시장을 비롯해 서울시·강북구 관계 공무원과 수강 신청을 한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북구 내 주요 정비사업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시 관람으로 시작해, 오세훈 시장의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초립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아카데미 참석을 통해 서울시와 주민 간 협력 강화, 강북구 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아카데미를 끝마친 정 의원은 “강북구는 노후 주거지가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다”며 “특히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강북구와 인연이 깊고, 북서울꿈의숲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오패산, 오동근린공원, 오현적환장 지하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공간 등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절차를 신속히 개선하고, 용적률 인센티브와 높이 제한 완화 등 주민 체감도가 큰 정책을 추진해 주신 점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세훈 시장님께서 보여주신 강한 추진력과 세심한 배려가 강북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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