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천시, ‘김천돌봄문화센터’ 현장 점검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김천시는 9월 15일, 김천시 다수동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과 안전관리,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아이 돌봄과 가족 지원, 지역문화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완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259㎡(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자율공간,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육아 지원,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 복지․문화시설로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공사 진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시민들이 조속히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완공 이후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활한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 뉴스시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