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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청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가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협력과 연대! 새로운 강원, 새로운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자긍심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실천과 강원농업의 새로운 기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대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박상수 삼척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 감사패 전달,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강원농업 연구성과 전시, 스마트농업기계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등을 선보이는 정책홍보관이 운영됐으며, 명사특강과 학술행사도 이어져 강원농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종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우리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고, 농업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고, 대회를 함께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1일 정부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된다”며, “앞으로도 18개 시군 회장님들과 간담회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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