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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을 채우는 굳이DAY’ 홍보 포스터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낭만을 채우는 굳이DAY’를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정신건강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일상 속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굳이DAY’는 귀찮더라도 ‘굳이’ 낭만적인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신조어로, 한 달에 한 번, 스스로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이벤트’ 게시판에서 ‘굳이DAY’ 실천 소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캠페인은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청년이 자기돌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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