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단장면, 폭염 대비 예찰 활동 총력 |
[뉴스시대=김정희 기자] 밀양시 단장면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 및 영농 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양기규 면장은 지난 8일 단장면 자율방재단과 지역 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및 논·밭 등 야외작업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기규 면장은“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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